top of page
그림에다 스튜디오
북적이는 서종면의 한 마을, 유난히 고요할 것 같은 건축물이 무심히 자리하고 있다.
건축주는 글과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강연, 전시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을 기획하고 있었다. 이들이 원하는 방향은 심플한 외관, 강조망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개방감이 있는 내부 공간으로 비교적 간단하였다.
건축물은 1층,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부에서 보이는 첫 인상은 노출콘크리트 벽면으로 만들어진 육각형 모양의 단면이다. 마을과 인접한 부분으로 창을 쓰지 않음에 사적인 공간을 확보하고 단순한 형태로 궁금증을 자아낸다. 강과 인접한 대지의 장점을 살려 통 창을 적용하였으며 강연, 전시, 교육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될 공간이기에 최대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보하는 것에도 유리했다.
P. 202106
위치
경기도 양평군 서종면
구조
철근콘크리트조
대표건축가
홍성철
프로젝트건축가
이건욱
대지면적
297㎡
연면적
189.75㎡
건축면적
113.51㎡
사진작가
황우섭
bottom of pag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