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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산리 주택
양평군 지평면, 굽이진 마을길을 따라 오르면 막다른 땅에 자리 잡고 있다.
조용한 숲 속에 오롯이 본인의 삶에 몰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.
두 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은 본채와 별채로 나뉜다. 본채는 외부적으로 가로, 세로 송판 노출이 섞여 화려함과 확장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. 나무 간살 도어를 설치하여 그들의 사적인 영역을 지키면서 내부에서는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.
별채는 본채 마당을 통과하여 들어갈 수 있으며 어느것에도 간섭 받지 않는 공간으로 숲과 본채를 담으로 사용하듯 공간을 넘나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.
P. 202304
위치
경기도 양평군 지평면
구조
철근콘크리트조
설계
건축과환경
소을건축사사무소
시공
건축과환경
대지면적
807㎡
연면적
90.66㎡
건축면적
90.66㎡
사진작가
김진철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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