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p of page
잠시 멈춘 시간, 무아경
차분함이 내려앉은 작은 마을 중턱에 위치한 토지는 바라보는 홍천강과 산과 산의 모양이 그 어떤 강렬함을 느낀다.
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잠시 일상의 환기를 시킬 수 있는 공간을 원하였다.
대지 면적에 대비하여 적은 건폐율로 건축물의 면적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 또한 새로운 기회였다.
1층-2층으로 구성하며 1층에 외부 공간을 확보하고 메스감이 연결되도록 담을 형성하였다. 이는 묵직한 건축물의 덩어리를 환기 시켜주듯 탁 트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 시켜준다. 건축물 앞, 뒤로 공간을 확보하여 자연광과 공기 순환을 극대화 시키며 에너지 효율은 물론, 토지의 장점인 탁 트인 시야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담았다.
P.202405
위치
강원도특별자치도 홍천군 북방면
구조
철근콘크리트조
대표건축가
홍성철
프로젝트건축가
성지아
시공
건축과환경 / 이성남
대지면적
900㎡
연면적
182.4㎡
건축면적
169㎡
사진작가
김진철
bottom of page